청소년 나의 꿈 축제 - 백조엘
안녕하세요,
저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신성 한글학교에 재학중인 12살 백 조엘입니다.
제 꿈은 외교관입니다.
외교관이란 한 국가 랑 다른 국가와의 관계를 위해 일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외교관이 되고 싶게 된 계기는 제가 어릴 때 부모님께서 보시던 “미스터 선샤인”
이란 드라마를 우연히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드라마에 나오는 여러 나라 군인들에게 눈길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그 시대에 사용되었던 군인들의 제복과 무기에 관심이 들기 시작하면서,
점점 전쟁에 사용되었던 다양한 탱크와 대포 모델명을 외우며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습니다.
그 때 저는 커서 역사 박물관을 만들고 싶은 게 저의 꿈이었습니다.
저에 롤 모델은 John
F. Kehnedy입니다.
재가 그를 좋아하는 이유는 그의 외교 수법입니다.
그의 외교 수법은 이러 했습니다.
소련과의 협상에서 쿠바를 해항 붕괴시켜 소련에게 생각을 할 시간을 주었고 언론을 통제하여 소련을 자극시키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그래서 협상은 성공적으로 끝났습니다.
그러다 문득 그 당시 역사적 상황들이 궁금해지고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 우리 나라는 다른 나라들에게 당하기만 했을까?”
그것을 알고 싶었던 저는 부모님께 궁금한 것을 이야기하게 됐고 그런 저에게 한국 역사와 세계 역사 책을 사 주셨습니다.
그리하여 저는 그 책들을 읽고 학습하면서 문득 저에게 생각이 하나 떠올랐습니다.
아주 드물지만 어떤 전쟁들은 외교만 잘했더라면 일어나지 않았을 전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다시는 그런 아픔이 일어나지 않도록 평화를 돕는 외교관이 되기로 다짐하였습니다.
저는 다른 나라와의 좋은 관계를 위하여 노력하고 힘쓰는 대통령의 조력자가 되겠습니다.
비록 방금 중 1에 올라온 꼬맹이일 뿐이지만 꿈을 이루기 위해 학교에서 영어와 불어를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사회와 역사에 관심을 가지며 심여를 기울이고 있고 또한 현재 국제정세가 어떤지 찾아 공부하고 있습니다.
저는 또한 우리나라와 북한과의 관계를 개선시키기 위해 일하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우리 나라가 국민들에게 따뜻하고 평화를 주는 나라를 바라며 공부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제의 꿈에 대해서 말하였습니다.
제 꿈은 현재 진행형이니 많은 박수와 응원 바라며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백 조엘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